전북테크노파크, 남원시 AI·드론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킥-오프 회의 개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는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22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인공지능(AI)·드론 기술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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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디지털융합센터 CI.

이 사업은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대학교, 아이팝이 함께 전북 남원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생활시설의 스마트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 남원시 동남권 지역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분석을 수행하고 △방치쓰레기 탐지 및 수거 △농작지 주변 불법 소각행위 감시 △도시외곽 방치폐가 현황 자동탐지 등 총 3건의 서비스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킥-오프는 남원시를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위해 주요 사업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AI·스마트시티·드론 등 기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남원시 양효상 홍보전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과 AI·드론 기술 활성화로 산업 고도화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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