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농수축산물 해외수출 마케팅인텔리전스 클라우드 SaaS 서비스
오는 3월 22일 그랜드 오픈 후 1개월 동안 년 간 회비 15만원으로 할인
K-Pop, K-드라마 등의 K-Culture가 전세계에서 각광을 받음에 따라 K-Food도 전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K-Food의 증가에 따라 해외 한식당도 증가 추세에 있다. 국내 농수축산물의 수출의 성장도 매년 20%이상 급신장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농수축산물 유통정보 전문 회사인 에이콘컴퍼니(대표 안도훈)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 농수축산물의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농수축산물 수출 마케팅인텔리전스(MDSS)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수축산물 수출 마케팅인텔리전스 서비스(MDS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전환K-SW기술개발 R&D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공모과제로 작년에 선정돼 R&D연구개발로 진행한 과제로서 3월 20일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됐다.
‘농수축산물 수출 마케팅인텔리전스 서비스(MDSS)’는 기존 수출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수축산물의 가격변동과 환율의 변동에 대해 AI를 활용, 예측을 진행 수출업체의 고민거리를 해소해 국내 농수축산물의 해외수출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기능적인 면으로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구성돼, 농수축산물의 최적의 가격으로 수출 선적시기에 맞추어 농수축산물의 구매발주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최적의 환전시기를 통해 환차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선적과 대금결제 기준시점으로 자동으로 Invoice 및 계약서 작성을 지원하는 Tool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안도훈 에이콘컴퍼니 대표는 “기존에 해외수출을 계약하고도 농수축산물의 가격변동으로 인해 납품을 포기하는 여러 사례를 통해 국내농산물의 해외수출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K-Food의 전 세계 진출 지원을 위한 AI를 활용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요에 기반해 개발된 ‘농수축산물 수출 마케팅인텔리전스 서비스(MDSS)’은 다년간 축적된 AI기술을 활용, 농수축산물의 가격예측 및 환율예측이 평균 93%이상의 예측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수출업체에게 지원하는 마케팅 도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농수축산물 수출 마케팅인텔리전스 서비스(MDSS)’는 년 24만원에 회원 가입해 혜택을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2일 그랜드 오픈 후 1개월 동안 년 간 회비 15만원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