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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은 내달 14일 티프로리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군산CC에서 대회를 연다. 군산컨트클럽은 역동성과 부드러움을 갖춘 장소다. 갈대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코스를 갖췄다. 행사는 엑스페론이 주최한다. SG골프, 익스트림, 밸라룩스, 두드림진, 비버스골프, 이레자연생활, 몬스타샤프트, 전진바이오팜, 닥터펠로, 키오스킨, 씨투안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는 티칭프로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5개홀 랜덤으로 진행된다. KPGA 소속 경기위원 2명이 함께 참여한다. 총 134명이 스트로크로 참석한다. 50명까지 상금이 있는 총 상금 2000만원 경기다. 1위부터 10위까지는 엑스페론 스폰서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지원을 받는다.

박진홍 엑스페론 이사는 “엑스페론이 진행하는 티프로투어는 엑스페론 아마추어대회를 꾸준히진행했던 노하우를 살려, 1회에 끝나는 것이 아닌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프리미엄 볼 엑스페론 시리즈를 출시한 기업이다. 골프 무인플랫폼 큐빙과 골프 라이프 앱 엑스페론을 운영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