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정부가 15일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디스플레이 첨단기술 개발과 투명, 확장현실(XR) 등 신시장 창출에 대한 정책이 포함돼 환영한다”면서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한 신시장 창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면서 “선제적인 정책으로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앞으로도 세계 강국 면모를 지속 유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도 정부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K-디스플레이 플랫폼' 프로젝트로 초격차 미래기술 선점, 융합 신산업 시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소부장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