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는 스피젠, 파이프라인과 '토큰증권(STO)을 활용한 모빌리티 조각투자 및 멤버십 NFT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한다고 8일 밝혔다.
3사가 공동 기획한 '스피젠웹3' 플랫폼은 STO를 활용한 희소성 있는 클래식카 조각투자 플랫폼과 멤버십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을 결합한 국내 1호 자동차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차량 유지보수 정비, 하이엔드 튜닝, 카케어, 카셰어링, 럭셔리카 렌탈, 컨시어지, 모터쇼와 트랙데이 참여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영역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라메타는 월렛, NFT, STO 등 웹3 핵심 요소를 간편하게 구성·도입할 수 있도록 자사 파라메타 서비스를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웹3 기술 전반을 제공한다. 스피젠은 모빌리티 분야 전문성과 비스포크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기업이다. 파이프라인은 국내외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해 웹3 대중화를 지향하는 엑셀러레이터다.
3사는 준비 중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MZ세대 관심이 높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 자동차에 소규모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 참여자들과 수익을 공유하고 자동차 조각투자 시장의 생태계 개척에 앞장서면서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