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대전창업허브에서 열린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퀀텀테크앤시큐, 테바소프트, 에프에스, 플라톰, 포체인스, 퀸덤 등 6개 기업을 선정, 민간 AC인 BTB벤처스와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및 자체투자를 위한 기업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1월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BM고도화를 위한 기업진단, 성장단계 맞춤형 IR 컨설팅, IR 제작 등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데모데이에서는 세마그린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 충북대학교기술지주 등 투자사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투자 의견 검토를 통해 기업별 투자유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과학기술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는 센터가 기획한 기업 투자지원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초기기업 투자지원의 첫 계단이 되는 창업지원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