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오앤이데이타, ICS플랫폼에 AI도입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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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오앤이데이타 이원식 개발이사, 주병국 부대표,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 오앤이데이타 이재화 대표, 비상교육 허우건 글로벌컴퍼니 그룹장(이하 생략)

㈜비상교육은 자사의 ICS플랫폼(Interactive Class System,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지원 플랫폼)의 AI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해, 수업→배움→채움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지식이해상태 진단과 처방 및 치유학습에 필요한 지식추적 및 학습행태 분석용 빅데이터 센터 구축 프로젝트 개발 착수보고회(계약일 2023년2월20일)를 ㈜오앤이데이타와 지난 3월2일 진행했다.

오앤이데이타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측정평가 및 인지심리학에 기초하여 IRT(Item Respond Theory_3rd)방식으로 학습자의 절대점수를 추정하는 기술과 지식이해 상태를 분석하여 AI 기반의 지식추적형 개별화 서비스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오앤이데이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글로벌화 사업지원으로 서비스 플랫폼(플랫폼+콘텐츠)을 중국에 수출하였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연구개발 과제를 통하여 학습지식 추천 오차율 10%미만, 추천지식 학습 체화 성공율 90%이상의 공인성능 시험 결과를 획득한, 기술 기반의 숨은 강소기업이다.

비상교육은 ICS 플랫폼 사용자인 교사가 교실수업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100% 전이되기 위하여 학생별 지식이해 상태에 따른 최적의 처방학습 정보를 교사에게 제공하여 교실 수업의 결손을 최소화하는데 우선 목표를 두고 있으며, 배움이 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AI 기반 지식추적형 개별화 서비스를, 수학을 시작으로 전과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상교육의 ICS 플랫폼 사업은 해외 에듀테크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화 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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