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구미·부산·인천에 디지털물류실증단지 조성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 중소 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의 열악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자·도소매상인의 온라인 판매 및 스마트 물품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배송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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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구미시는 전력반도체 맞춤형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실증한다. 경상북도와 협력해 자율주행 기반 공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트윈·휴먼증강·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다. 10% 이상 물류비 절감, 자율주행 운송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휴먼증강 기술을 활용한 근로환경 개선, 메타버스로 구현된 시공간 제약 없는 원격 운영관리 등이 목표다.

부산시는 노후 물류 창고 운영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안전 통합 프로그램 설치,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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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관리 예방통합시스템. 자료=국토교통부

인천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인천시가 소유한 전기 화물트럭과 장비 등을 활용해 구역별 순회 집화로 택배 단가를 낮추고 수도권 당일 배송과 전국 익일배송 시스템을 구현한다.

강주엽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물류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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