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쿠캣은 오는 13일부터 이디야커피와 함께 '신상공개' 6회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상공개는 미공개 신상품을 선판매하는 커머스 서비스다. 정식 출시를 앞둔 먹거리 신제품을 쿠캣 간편식(HMR) 전문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점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진행한 다섯 번의 판매에서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6회차 판매는 신상공개 최초로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디야커피가 이번 봄 출시 예정인 베이커리 신메뉴 3종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 교환권을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식 메뉴명 등 자세한 정보는 판매 시작과 함께 공개된다.
쿠캣 관계자는 “신상공개 커머스 서비스는 정식 출시 전 제품 홍보와 판매를 한꺼번에 진행하고 소비자 반응까지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