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6일 국책연구본부장에 최영진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최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에서 물리학 학사,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일했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정부에서 위탁받은 국책연구본부 소관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 관리 및 평가 총괄·조정 △사업 기획·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 수립·자문 △예산 배분·집행 △성과 활용 촉진 △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 동향 조사·분석 등에 관한 사항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