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의 첫 정규 컴백은 O(Circle)·우중산책 등의 무대로 채워질 전망이다.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온유 단독콘서트 'O-NEW-NOTE'(온유노트) 3회차 공연이 펼쳐졌다.
Beyond Live 생중계로도 함께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2018년 솔로데뷔 이후 5년만에 국내에서 마련되는 온유의 첫 솔로 단독무대다.
특히 오는 6일 첫 정규앨범 컴백 직전 열리는 무대로서, 앨범에 수록될 다양한 신곡들을 앞세운 온유다운 감성무대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온유는 타이틀곡 O(Circle)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전개될 컴백활동들을 소개하며, 다정한 팬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온유는 "타이틀곡 'O(Circle)' 무대는 자연-계절-관계 등의 가삿말이 주는 이미지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자는 취지로 최대한 담백하게 만들었다"라며 "이번 활동은 WBC 야구시즌과 맞물려 2주간 활동으로 진행될 것이다. 타이틀곡 무대와 '우중산책' 수록곡 무대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