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찾아가는 무상AS' 진행
포유디지탈은 스마트기기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 AS'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세종시교육청 요청에 따라 교육청 내 67개 학교에 납품한 태블릿 1879대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태블릿피씨 펌웨어 업데이트와 여타 고장으로 방치된 기기를 대상으로 관련 점검과 사용법 안내, MDM 사용법 안내 등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그간 학교로 직접 찾아와 AS를 진행한 업체가 없었다”라며 “포유디지탈 서비스 덕분에 손쉬운 기기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와 경북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다양한 지역 학교에 공급된 스마트기기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AS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 지원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2005년 설립 후 대표 브랜드 아이뮤즈를 공급해 교육용 태블릿PC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공교육 현장 디지털 전환을 이끈 일등 공신으로 손꼽힌다. 매년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으며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품질인증을 받았다. 고품질 소재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톰북으로 지칭되는 저가형 노트북 라인과 안드로이드 기반 뮤패드, 생활 밀착형 라인업 클링봇과 아쿠아 클링 청소기 등이 대표 상품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