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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한국항공대 '산학협력 연구개발(R&D) 프로젝트' 파트너사로 선장됐다고 27일 밝혔다.

윤선생은 한국항공대 AI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을 활용한 메타버스 언어교육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학습자 발음에 대한 정확도 측정 및 교정은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판단하며, 평가 결과 성취도가 높은 학습자에게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오픈배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는 플랫폼 개발을 맡고, 윤선생은 원활한 연구개발을 위해 맞춤형 지원 및 멘토링을 담당한다. 프로젝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개발에 참여한 연구생들에게는 윤선생 우선 채용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윤호 윤선생 미래사업부 프로젝트 리더는 “교육업계도 IT와 교육이 결합한 에듀테크가 열풍”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이 대거 배출될 수 있도록 한국항공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