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총 250억원 규모 '2023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소부장 기업이 공공분야 등에 구축된 관련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신뢰성 바우처를 발급하는 게 핵심이다. 신뢰성 평가기관은 융합혁신지원단(소부장 공공연구소 협의체), 대학, 테크노파크, 민간기관 등 40개다.
산업부는 기술개발·사업화 등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기형 과제(과제당 1억5000만원 한도, 연초 일괄모집)와 현장 수요에 상시 대응하는 수시형 과제(과제당 2000만원 한도, 연중 수시모집)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선택방식을 제공기관 중심형에서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개편한다. 수행기관별로 독자적으로 제공하던 신뢰성 서비스 항목을 통합 메뉴판으로 구성해 수요 기업에 제시한다.
산업부는 기관별 희망 서비스 제공 여부를 일일이 조회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경쟁을 유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간 2626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에 4235건의 신뢰성·소재성능 향상을 지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