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혁신 스마트금융]농협생명, 백세팔팔NH건강보험 1000건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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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백세팔팔NH건강보험'이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건수 1000건을 넘어섰다.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으면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으면 연간 1회 한도로 800만원을 보장한다. 간, 췌장, 폐질환으로 인한 관혈수술 시에는 수술 1회당 1000만원을 보장하고 비관혈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연간 1회 한도로 400만원을 지급한다.

또 4대 주요질병으로 인해 수술동반 입원할 경우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동반 입원 시에도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3만원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더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6종의 특약을 마련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비용이 많이 드는 신의료 기술에 대한 보장을 마련해 치료비 부담을 낮췄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보장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치료는 암세포 특정분자에만 반응하는 약물을 이용해 암세포만 파괴할 수 있어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킨 치료법이다.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특정항암호르몬 약물허가치료 △항암세기조절 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관련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암진단, 소액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관련 특약도 함께 마련했다. 간편가입형에 한해 고혈압, 당뇨가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전 연령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만기는 갱신형의 경우 20년, 비갱신형은 100세다. 주계약 갱신형 2형(일반가입형) 남자 40세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기준 월납보험료는 순수보장형 8800원, 건강관리형 1만2700원이다.

농협생명 상품 개발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올해 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 보장을 설계해 새해에는 더 든든한 보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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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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