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방콕·마닐라 일정 추가와 함께, 올해 아시아투어 계획을 좀 더 크게 펼친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트레저 아시아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 추가계획을 더한 최종 개최일정을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트레저는 당초 계획에서 방콕 2회차(3월31일, 4월2일), 마닐라 1회차(4월14일)을 추가한 아시아 8개도시 12회차 구성의 투어공연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3월 4일 타이페이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19일 자카르타 △3월 31일~4월2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4~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트레저는 이번 아시아투어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단독콘서트-일본투어 등으로 다져진 성장세를 입증하는 한편, 글로벌 팬들에게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8개 도시 26회차의 데뷔 첫 일본투어로 30만명 규모의 관객동원에 성공,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