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소통 강화 프로그램 도입…사내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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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와 함께 다양한 소통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각 팀과 팀원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더블유게임즈는 개성 있는 팀원 자기소개로 진행되는 '우리는 OO 팀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 간 상호 이해를 높였다. 자유로운 의견을 듣기 위한 익명 소통함도 사무실 곳곳에 비치됐다.

신규 입사자의 초기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더블유게임즈는 현재 신규 입사자를 위한 2대1 멘토링 프로그램과 입사자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동기애더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구성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임직원이 끈끈한 관계를 형성해 더 큰 성장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지난해 12월 직원 복지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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