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텍스 마스크, 세계아토피협회·대한미세먼지협회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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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노텍스

시노텍스 마스크가 세계아토피협회 및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시노텍스는 현재 판매 중인 마스크 전 제품군이 세계아토피협회로부터 최우수 상품 인증,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로부터 우수 상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아토피협회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세계 수억 명의 아토피 환우들과 아토피 관련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는 시노텍스 마스크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노텍스는 "필터 기술로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의 'Life Science Filter'를 모토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고성능 필터를 마스크용 필터로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노텍스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된 'ePTFE' 필터는 일반적으로 고어텍스로 알려져 있는 고가의 소재로 필터·소재 전문기업 시노펙스가 국책과제로 국산화했다.

ePTFE 필터는 미세먼지의 크기의 약 30분의 1 수준인 300나노 기공사이즈로 외부 유입물질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KF94/80 제품에 적용된 MB필터는 첨단 반도체 라인에 사용되는 앱솔루트급 MB필터를 적용해 일반 제품 대비 최대 3배 이상 성능을 지속할 수 있다. 첨가물은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여 피부 안전성을 높였다.

시노텍스 관계자는 "시노텍스 마스크는 호흡기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라는 관점에서 필터를 개발했기 때문에 일반 마스크와 비교해 성능과 편안한 호흡이 강점"이라며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는 코나 입에서 걸러지지 않는 미세 중금속 성분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배출이 안되는 만큼 마스크로 인체 유입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에서 매월 1000만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노텍스 마스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마스크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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