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시민회관 포레스트 원 원데이 클래스' 운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지역청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광주시민회관 포레스트 원(FORest ONE·포 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민회관 포 원 원데이 클래스는 광주시민의 추억이 담겨있는 광주시민회관 1층 카페 공간에서 지역청년 창업자가 직접 참여한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청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들렌, 휘낭시에 등 베이킹 클래스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광주시민회관 입주청년 창업기업인 '달달한온도'가 주관한다. 매월 첫째 주 또는 셋째 주 금요일에는 라탄조명, 네온샤인, 인센스, 캔들 등 수공예 클래스를 운영한다.

Photo Image
광주시민회관 FORest ONE 포스터.

광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참여하고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의미로서 베이킹 및 수공예 등 다양한 분야 원데이 클래스와 지역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광주시민회관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상징적인 공간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청년의 힘으로 광주시민회관을 활성화하고 재탄생시키 위해 2019년부터 '공유재산 활용 사회실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는 이를 확대해 광주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우기 위해 센터가 청년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지역 청년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오는 열려있는 광주시민회관 조성을 통해 지역청년과 광주시민회관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문화와 청년창업을 선도하는 중심에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