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병원 내 미세먼지 41% 줄여

코웨이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함께 노블 공기청정기를 활용한 병원 내 공기질 진단·평가를 실시한 결과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제는 지난해 3월 개원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실내 공기질 상태를 파악하고, 공기청정기 제품 설치 후 공기질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제에 활용된 노블 공기청정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프리미엄 아키텍처 디자인과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팝업모션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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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중앙대광명병원 로고

코웨이는 중앙대광명병원 1층 로비와 호흡기센터 대기실 등 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5주간 공기청정기 설치 전과 후로 나눠 공기질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공기청정기 설치 전과 비교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부유세균, 곰팡이,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공기질 관리 항목이 대부분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약 41% 저감됐다.

중앙대광명병원 관계자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 및 공조장치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실내 공기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이번 과제를 바탕으로 병원 내 실내 공기질 관리에 공기청정기 사용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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