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가 회사·구성원 간 신뢰를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
티캐스트 주니어보드 6기 '트러스트(T.rust)'는 '당신의 회사 생활이 안녕(安寧)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사와 구성원 간 신뢰 강화를 위한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2030세대 직원을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주니어보드' 6기 트러스트를 모집한다.
주니어보드는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 의견을 청취한다. 회사 정책이나 목소리를 조직 최종단계까지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경영진과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로 각 사업부에서 총 10여명이 선발된다.
월 1회 주니어 회의, 분기별 타운홀 미팅을 정기 운영해 다양한 부서 조직원과 교류·소통하며 업무 외연을 넓힐 방침이다. 티캐스트는 주니어보드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티캐스트 관계자는 “주니어보드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문화와 사내 제도개선”이라며 “정확한 목표와 의지를 지닌 조직으로 앞으로도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직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