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경북혁신센터)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남권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문화특성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혁신센터는 영남권 주관기관으로 활용자원이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소재권역인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로컬크리에이터(개인),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팀 2가지로 이중 1개 사업만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이 변경돼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컬크리에이터(개인)에게는 최대 4000만원,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팀에게는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은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혁신센터 홈페이지나 창업지원포털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