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다. 지난해 6월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과 제휴 중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중 아이 사진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신규 서비스 '아이앨범'도 론칭한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베베캠·젤리캠 등 캠서비스와 플랫폼 광고, 서비스 제휴,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