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00명 올해 첫 채용
대동그룹 모회사 대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스마트 농기계와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 3대 미래사업 핵심 경쟁력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영지원과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 등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서비스 직군에는 서비스사업, 서비스부품개발, 서비스부품사업분야이며, 제조직군에는 노사협력, 구매기획, 제품보증 등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IT&플랫폼은 플랫폼사업, AI기술개발, 로봇사업개발, 플랫폼전략 등에 채용한다.
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부터 농업 및 비농업 로봇 등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지난해 약 1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1년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에 선정됐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900만원이며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채용 관련 내용은 대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 공주(충남), 제주 에서 근무한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