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7일 자국의
특수 군견 부대를
튀르키예에 파견했습니다.
이들 구조견들은
2017년 멕시코에서
규모 7.1 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러 명의 생명을 구한
'에코'를 포함해 총 16마리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에코'의 동료인
리트리버종의 '프리다'는
고글과 신발을 신고
멕시코 지진 현장을 누비며
생존자 12명,
시신 43구를 찾아내
국민 영웅 견으로 떠올랐죠.
지금은 세상을 떠난
'프리다'를 대신해
멕시코의 정예 구조견 동료들이
이번 지진 현장에 투입돼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편, 폴란드와 체코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도 구조견을
파견하고 있어 구조 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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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