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가 시니어 엑셀러레이터 기업 SS2인베스트먼트와 '소상공인 공동투자 전자계약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서명이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을 전자계약으로 손쉽게 이용하는 '이폼사인'과 소상공인 공동투자 플랫폼을 연동한다. 종이로 번거롭게 처리하던 투자계약서, 동의서 등 중요 문서를 전자계약으로 해결하고 향후 적용 업무는 서비스 개발 진행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소상공인 공동투자 전자계약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면, 소상공인 투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페이퍼리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