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송언석 의원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소추안의 법사위로의 회부 동의의 건' 제안설명이 길어지자 의장석에 항의를 하러 나섰던 진성준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등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자로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책임을 물어 탄핵소추안을 발의, 재적의원 299명 중 재석 의원 29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가결 처리 됐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