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소·탄소·드론 키워 위기 극복

산업·경제 6대 추진전략 마련
수소도시 조성·충전소 구축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등

전북 전주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로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수소와 탄소, 드론 등 산업·경제 분야 6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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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6대 추진전략은 △3대 미래산업(수소·탄소·드론) 육성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 △경제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 및 3고 위기 극복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일자리사업 강화 △민생경제 지원 강화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생태계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융합형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완주·전주 수소도시 추진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탄소소재를 활용한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도 착수한다. 중장기 드론산업 육성 전략 마련과 사업 발굴을 위한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등 3대 미래산업인 수소·탄소·드론산업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 등 적극적인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등을 통해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 성장 기반도 구축한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혼합현실(XR) 등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경제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구축, 산학협력 연계망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산학연 거버넌스'도 구성한다.

이와 함께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금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등 강한 경제 구현을 앞당길 미래 신산업을 키우는 일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전년 대비 10억원 증액, 172억원 규모로 늘리고 자금지원과 해외수출 기업, 기업 경쟁력 강화, 노사문화 지원 등 4개 분야 총 15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유치를 위해 민간 지식산업센터를 적극 활용해 공간 부족 한계를 극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시장 중심 기업유치 추진단 구성, 인센티브 강화, 팀장급 1:1 책임전담제 등 기업유치 활동도 강화한다.

이 밖에 사회적 경제 육성과 마을공동체 생태계 성장동력 발굴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올 한해 3고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있는 전주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시켜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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