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희, ‘청춘월담’ 권상궁 역 캐스팅…‘홍수현 최측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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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봄날

배우 윤예희가 ‘청춘월담’으로 안방을 찾는다.

오늘 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날(대표 홍지효)은 배우 윤예희의 tvN ‘청춘월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분)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전소니분)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물이다.

윤예희가 연기하는 권상궁은 극 중 계비 조씨(홍수현분)가 궁에 입궐할 때 함께 한 본방나인 출신으로, 최측근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예희는 “38년 연기를 해오면서도 항상 작품을 다가가는 설렘과 긴장되는 마음은 여전하다”면서 “열정적인 에너지로 임한 만큼 긴 시간 함께 한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혜희는 2023년 두 편의 영화 ‘아수라장’, ‘고백홈’ 등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 준비 중인 새로운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한편 윤예희를 만나볼 수 있는 ‘청춘월담’은 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