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강승식이 오는 3월 솔로팬미팅과 함께, 군백기에 들어간다.

1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빅톤 강승식이 오는 3월20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강승식의 입대는 최근 전역한 리더 한승우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군복무 행보다. 기존 지원했던 육군 군악대 복무에 최근 합격통보를 받으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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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오는 3월 입대 전 솔로팬미팅과 함께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인사를 마침과 더불어,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 형태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강승식은 최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돌아와서 더 멋진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하겠습니다. 건강하게 다녀올게요. 진심으로 고마워요”라며 “3월 중에 입대 전 솔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강승식은 지난해 '시간 3부작'으로 음악대중을 매료시킨 그룹 빅톤의 멤버로, 최근 뮤지컬 ‘온에어’, ‘이퀄’로의 활약과 함께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2’의 오프닝 테마 곡 ‘WHAT IF(왓 이프)’를 가창하는 등 다방면의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이하 IS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톤 강승식의 군 입대와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강승식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3월 20일 입소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혼선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강승식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