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니켈로디언 주최 시상식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패밀리엔터 채널 니켈로디언의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니켈로디언의 대표 시상식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을 초청해 상을 수여한다.
방탄소년단의 ‘키즈 초이스 어워드’ 후보 등극은 2018년 첫 수상(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을 기점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수상을 해왔던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이 세대를 불문하고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오는 3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