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 비마이프렌즈와 IP 기반 팬덤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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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기업 비마이프렌즈와 지식재산(IP) 기반 팬덤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드림어스는 자체 제작 EDM DJ 서바이벌 오디션 'WET!(World EDM Trend)' 공식 홈페이지를 비마이프렌즈의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에 오픈하고 플로와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

'WET!'은 현장감이 뛰어난 공연으로 확산되는 EDM 장르 특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드림어스 자체 EDM 브랜드다. 첫 프로젝트로 지난 11일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 리얼 배틀을 그린 EDM 장르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비스테이지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콘텐츠 운영 공간, 팬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등 아티스트의 성공적 팬덤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드림어스는 EDM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WET!을 시작으로 원천 IP 확보와 연계 사업 개발 등 본격적인 IP 비즈니스를 시작했다”며 “비마이프렌즈와 협력해 WET!과 플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크리에이터의 팬덤 구축·확장을 지원하고 팬 서비스 사용경험 혁신을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