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에이치엔 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대출비교 서비스 '페이코 맞춤대출' 이용자에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자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금리 및 한도 조회 후 대출 실행시 △대출금액 500만원 이상 5만 포인트 △3000만원 이상 30만 포인트 △5000만원 이상 50만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포인트 지급은 신용대출과 햇살론 상품 모두에 적용되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현실을 감안해 이벤트 대상을 대출 실행 고객 전체로 확대했다. 대출 실행시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페이코 앱이나 페이코 포인트 카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페이코 앱 내 금융 탭에서 제공되고 있는 '페이코 맞춤대출'은 현재 제1금융권을 포함, 총 28개 금융사와 연계해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인증만으로 다양한 신용대출과 햇살론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며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