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 이기택 전 LSD테크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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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이리언스 기술 대표

홍채인식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고성능 서버 전문가인 이기택 전 LDS테크 대표를 기술 대표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택 이리언스 기술대표는 LSD테크 창업자로 10여년간 고성능 서버와 슈퍼컴퓨터를 개발한 인물이다. 이기택 기술대표는 이리언스에서 홍체인식 솔루션과 AI 기반의 고성능 서버를 융합해 차별화된 홍채인식 통합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이번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홍채 인식 솔루션과 고성능 서버의 융합으로 좀 더 공격적인 국내·외 바이오 인식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리언스는 국내 최초로 금융결제원 분산저장방식 홍채인증을 획득한 홍채인식 전문기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 미국표준연구원 '알고리즘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홍채 관련 국제특허 5건과 국내특허 23건도 확보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과 보훈병원 등 의료기관, 에콰도르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금융거래, 연금지급, 개인인증, 출입자인증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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