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모든 매장과 원격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일반 주거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1:1 상담을 바탕으로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 조합·배치, 공간 활용 계획, 3D 도면을 포함한 공간 스타일링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시공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모든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운영한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 또는 각 매장 '이케아 포 비즈니스'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화면 공유 기능을 활용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편리한 서비스로 옴니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