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영재가 2022년 청취자 원픽 라디오DJ로 입지를 분명히 했다.
30일 써브라임 측에 따르면 영재는 최근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과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라디오 DJ 등 라디오진행 2관왕을 달성했다.
영재의 라디오부문 2관왕은 9년만에 부활한 ‘친한친구’의 새로운 DJ로 9개월간 활약해온 바에 따른 것이다.
특히 특유의 꿀보이스와 재치넘치는 진행력을 발판으로 청취자와 적극 소통하며 '달디'라는 애칭을 얻는 등 최근 라디오 인기진행자로서의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이 컸다.
이는 곧 솔로 미니2집 ‘SUGAR’(슈가) 활동과 ENA ‘굿잡’, MBC ‘금수저’ 등 드라마OST 보컬 활약, 생일 팬미팅 ‘YOUNGJAE’S BIRTHDAY PARTY’, 솔로 팬콘 ‘ARS'TUDIO IN JAPAN’(아르스튜디오 인 재팬) 등 글로벌 팬행보 등 2022년 활약을 펼쳤던 그의 내년 계획을 기대케하는 기반으로 연결되고 있다.
영재는 “안녕하세요.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서 DJ를 맡고 있는 ‘달디’ 영재입니다. 항상 라디오 DJ가 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곤 했는데,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많은 사랑 주시는 소울메이트와 아가새 여러분 덕분에 이 상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친한친구’에서 묵묵히 자리 지키는 ‘달디’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