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크리스마스 맞이 일일산타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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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천사원에서 달콤산타로 변신한 LG헬로비전 직원들이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LG헬로비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헬로달콤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은평천사원 어린이를 찾아가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헬로비전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겨울 간식존을 운영했다. LG헬로비전 임직원은 '헬로'와 '달콤' 산타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헬로산타'는 점심시간에 참여한 런치봉사로 마음을 표현했다. 임직원은 이어폰, 겨울 외투, 장난감 등 아이들 60여명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손 편지까지 준비했다. '달콤산타'는 선물을 들고 천사원에 방문했다.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코너를 운영했다. 주변 복지시설 은평재활원과 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아동 등도 함께 간식을 나눴다.

김현아 LG헬로비전 선임은 “일일 산타로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감사 인사로 더 큰 보답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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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서울 은평천사원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