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허성태 등 亞 인기배우, 디즈니 콘텐츠 쇼케 '블루카펫' 참석

정해인·김혜준·허성태 등 아시아 인기배우들이 오는 30일 싱가포르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밤 8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열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블루카펫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12월부터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주역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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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제공

우선 강윤성 감독과 이동휘·허성태 등 '카지노'의 주역들을 비롯해, 장르영화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정해인·고경표·김혜준 '커넥트'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주자들이 전면에 선다.

또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가타야마 신조 감독 등 일본 오리지널 '간니발' 출연·제작진, 공포 시리즈 <피의 저주(Teluh Darah)>의 배우 데바 마헨라(Deva Mahenra), 슈퍼히어로 시리즈 <Tira>의 스타 첼시 이슬란(Chelsea Islan),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Wedding Agreement the Series)>의 레팔 하디(Refal Hady) 등 인도네시아 배우들도 함께 참가한다.

여기에 <굿 다이노(The Good Dinosaur)>를 연출한 픽사의 감독 피터 손 또한 오리지널 애니 <엘리멘탈(Elemental)>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처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블루카펫 행사는 아시아 대표 스타들의 출연과 함께, 디즈니+(Disney+),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의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및 2023년 극장영화 및 스트리밍 콘텐츠를 더욱 기대케하는 또 하나의 메인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디즈니는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