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日그룹' &TEAM, 데뷔 트레일러 공개…사카구치 켄타로 내레이션 화제

하이브 시스템의 첫 일본 스핀오프 격인 &TEAM(앤팀)이 현지 대표배우의 내레이션을 더한 강렬한 트레일러와 함께, 데뷔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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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공개된 트레일러는 대자연을 달리는 늑대의 시점을 묘사한 장면들과 함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TEAM의 포부를 간접적으로 묘사한다.

특히 “동료들의 하울링이 힘으로 변한다 / 그 하울링을 버팀목으로 한계를 넘어간다”, “동료와 함께라면 더 좋아하는 내가 될 수 있다”라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외톨이 ‘늑대 소년’ 하루아와 손을 맞잡는 케이, 조, 유마, 의주, 마키, 니콜라스, 후마, 타키 등 &TEAM 멤버들의 모습은 이들이 무대로 펼칠 강렬한 콘셉트 감각을 짐작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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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해당 트레일러는 일본 유명 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이시와타리 준지가 작가로 참여한 스토리라인을 형상화한 것으로, “우리는 긍정의 힘과 생명력을 손에 얻고 새로운 세상으로 힘차게 달려 나간다 / 그게 우리 &TEAM이다 / 당신도 함께 달리지 않겠는가?”라는 결속력의 이미지를 띤 &TEAM의 첫 시작을 상징한다.

한편, &TEAM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글로벌 그룹 데뷔 프로젝트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오는 12월 7일 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