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1월 10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토파즈룸에서 'EV(전기차)K-Battery Tech & Market Outlook Seminar 202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매출은 2014년 60억 달러 미만에서 2023년261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조사기관의 예측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보고서에서 전기차(BEV+PHEV) 시장 규모가 올해 974만대에서 2025년 2172만대로 2.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는 가운데 배터리 팩의 글로벌 시장 규모도 2022년 750억달러에서 2025년 1590억달러로 2.1배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외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관련 기업들도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이용자들의 새로운 삶과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사업인 충전기 설치, 유지, 관리, 운영 및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 등 전기차 관련 사업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 글로벌 EV배터리 환경 변화와 주도권 경쟁 △배터리 소재 원료 산업의 트렌드, 이슈 및 시장전망 △EV용 사용후 배터리 진단 기술 및 배터리 재사용 시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순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기술개발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미국 IRA법안 통과 후 변화되는 2023년 배터리 산업을 전망해보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