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노주식회사(대표 성기범)는 자사의 오토 머신러닝 솔루션인 ‘AISO Data Analysis’ 솔루션을 통해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엔키노주식회사의 오토 머신러닝 솔루션인 ‘AISO Data Analysis’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공급 솔루션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두 개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현재까지 금융기관에 공급된 FDS는 룰 기반의 오용탐지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한 ‘NAUN AI-FDS’는 머신러닝 기반의 오용탐지와 이상탐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탐지 방법으로 개발하였다.
수요기관인 간편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더나은커뮤니케이션(대표 윤병도)과 함께 시중은행 한 곳에 납품을 진행중이며, 다양한 금융기관 및 상대적으로 고가로 인해 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ASP 사업도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서비스 중인 데이터 거래 및 유통 플랫폼의 경우 데이터 활용 가치 예측 및 판단에 대한 정보 제공이 미흡하고, 데이터셋 설명과 샘플 데이터 제공이 일반적 수준에 그쳐 이용자의 데이터 가치판단이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데이터 활용가치 분석 플랫폼인 ‘DATA HIVE’를 개인정보 가명익명조치 통합관리 전문기업인 ㈜데이타스(대표 김현진)와 함께 개발하여 데이터 거래 및 유통 시장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키노주식회사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센터가 제공하는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매칭, 홍보·마케팅 지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시장 진출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