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진♥이이경,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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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드래곤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설렘이 도착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감독 정윤수) 측은 17일 채서진과 이이경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먼저 '심야카페: 미씽 허니' 메인 포스터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채서진과 이이경의 로맨틱한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만나야 하는 사람은 꼭 만나게 된대요'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공간 속 신비로운 '심야카페' 모습까지 더해져 행복한 커플 앞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 2차 예고편은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프러포즈를 하고, 커플티를 입고 웨딩 사진을 찍는 행복한 커플 '윤'과 '태영'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2차 예고편은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라는 '태영'의 말과는 반대로 결혼식 당일 '태영'이 나타나지 않고 '윤'이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그를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보이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연인 '태영'을 찾던 중 처음 보는 '심야카페'를 발견하고 이 곳에 들어서며 관객들을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손님도 마스터도 수상한 '심야카페'는 자정에 문을 열어서 해가 뜨면 문을 닫는 시공간이 초월된 곳으로 그곳에서 '윤'은 연인 '태영'을 만나지만 그는 6년 전 25살 '태영'으로 당황하는 '윤'의 모습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더한다.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한 '윤'의 고군분투는 계속되고, 나타나지 않는 '태영'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지며 두 연인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예고편 속에 이이경이 직접 부른 '심야카페: 미씽 허니' OST 'With your love'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2020년 시즌 1 '심야카페'를 시작으로 보라 주연의 시즌 2 '심야카페-힙업 힛업', NCT 도영 주연의 시즌 3 '심야카페-산복산복 스토커'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히트를 이어오고 있는 웹드라마 '심야카페'의 새로운 극장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아내가 결혼했다'를 연출한 정윤수 감독이 12년 만에 '심야카페: 미씽 허니'로 스크린에 컴백, 시공이 초월한 특별한 세계를 스크린에 판타스틱하게 담아냈다. 특히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되어 화제를 낳았다.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