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내놓은 10주년 음악메시지에 글로벌 레고(LEGGO, 팬덤명)가 화답했다.
6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EXID 10주년 앨범 'X'가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EXID 새 앨범 X는 타이틀곡 '불이나'와 함께, 홍콩,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베트남 등에서 아이튠즈 앨범 1위를 차지함과 더불어, 8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정상, 미국·일본·호주 음원차트 상위권 등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위아래' 역주행 신드롬과 함께 다양한 개인활동으로 글로벌 대중과 호흡해온 EXID의 10년 완전체 이미지와 그들이 내놓는 음악 메시지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EXID는 10주년 앨범 X 발매와 함께 인생84, 딩고 킬링보이스 등 각종 온라인, TV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오프라인 팬 콘서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