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준지(JUUN.J)와 함께 협업한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2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갤럭시 4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과 갤럭시 워치5 시리즈 3종,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총 6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갤럭시에 준지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적용했다.
갤럭시 Z플립4 준지 에디션은 256GB 그라파이트 색상과 준지 가죽 케이스, 캔버스 소재를 활용한 멀티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47만 3000원이다. Z폴드4 준지 에디션은 256GB 팬텀 블랙 색상과 준지 가죽 케이스, 전용 S펜, 멀티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19만 8700원이다.
버즈2 프로 준지 에디션은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색상과 준지 가죽 커버, 가죽 파우치로 구성됐다. 가격은 32만 9000원이다.
워치5·워치5 프로 준지 에디션은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 색상 또는 워치5 44·40㎜ 그라파이트 색상과 준지 하이브리드 가죽 스트랩, 워치 페이스, 워치 무선 충전기로 구성된다. 가격은 워치5 프로가 56만 9000원, 워치5 44㎜는 39만 9000원, 워치5 40㎜는 36만 9000원이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삼성물산 온라인몰인 SSF샵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