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누나 캐디와 이동하는 김진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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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 블랙스톤 18번홀에서 김진겸 선수가 캐디를 맡은 누나와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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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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