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몬 ‘3인친 복수’ 출연 확정…하이틴 복수 스릴러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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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로몬의 ‘3인칭 복수’ 출연이 확정됐다.

7일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몬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 감독 김유진)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꿈 대신 복수를 선택한 열 아홉 청춘으로 변신,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작품이다.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소년 지수헌 역으로 분해 순수함과 강렬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대체 불가 열연을 선보일 뿐 아니라 회가 거듭될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실을 좇는 소녀 신예은과 특별한 케미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이와 함께 로몬은 “첫 주연의 자리가 많이 무겁고 부담스러웠지만, 옆에서 항상 도움 주셨던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주눅 들지 않고 열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액션부터 복수를 이행하는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야 하는 ‘지수헌’ 캐릭터는 저에게 큰 도전과도 같았다.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로몬은 지난 2022년 1월 전 세계에 ‘K-고딩 좀비’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친구들을 위해 좀비와 맞서는 정의로운 성격의 수혁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액션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을 뿐만 아니라, 능글맞으면서도 의리 넘치는 면모로 친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빼앗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로몬의 출연이 확정된 ‘3인칭 복수’는 2022년 11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