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QAD 전사자원관리(ERP) 컨설팅 기업 오르카아이티(대표 김승조)는 자동차용 고무, 플라스틱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SECO아이아의 ERP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와 관련해 배정열 PM은 “기존 데이터를 최신의 QAD ERP제품으로 완벽히 이전하고 효율 높은 프로세스를 가진 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카아이티는 전 산업에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러 사업장을 단일 시스템에서 통합하고 QAD ERP와 제조현장의 MES/POP 시스템, 금융 솔루션과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사 업무를 자동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에 출범한 SECO아이아는 자동차의 방진, 범포 및 여러 플라스틱 제품 생산으로 국내 자동차뿐 아니라 세계자동차 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