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최우수예능인상’을 품에 안았다.
전현무가 지난 5일 개최된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최우수예능인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올해로 프리랜서 선언을 한 지 10년째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고군분투했던 옛 시절이 떠올라서 울컥한 감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리얼하고 더 솔직하게 방송하겠다”며 당찬 포부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예능인이자 MC로서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 오고 있다. 유쾌한 모습은 물론, 특유의 순발력과 진행 솜씨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트리남(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 키워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