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새로운 한정판 퍼터 '스페셜 셀렉트 제트 셋'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셀렉트 제트 셋' 퍼터는 어둡고 스모키한 액센트의 투어 블랙 마감이 도시적이며 세련된 감성을 자극한다. 취향에 맞게 튜닝하는 고급 자동차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진 이름처럼 그립부터 솔까지 스페셜하게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완벽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헤드는 스카티 카메론의 가장 인기 있는 '뉴포트' 퍼터와 동일한 둥근 사각 모형이 적용되었으며, 어드레스 시 톱라인에 새겨진 흰색 얼라인먼트가 포인트로 깔끔하게 떨어진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퍼터 헤드에 새겨진 세개의 점, 일명 '쓰리 닷' 또한 스틸 컬러로 삽입되어 마치 자동차 부품과 같은 느낌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 세계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투어 레벨의 최상급 퍼터로 손꼽히는 이번 컬렉션은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