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G-스타트업 네트워킹데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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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개최된 G-스타트업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에서 전창대 더픽트 대표가 자신의 경험담을 발표했다. 사진=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G-스타트업 초기창업/창업도약 지원사업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G-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행사를 개최했다.

G-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창업기업 단계별 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창업, 창업도약 등 2개 분야에서 25개 기업(초기 15개, 도약 10개)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G-스타트업 선배 창업자 강연, 올해 지원사업 선정기업 피칭, 창업 성공과 경영 애로사항 극복을 주제로 한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선배 창업자 강연은 △더픽트 △메디엔비테크 △메디코슨 △휴안 등 4개 기업 대표가 각 사업 분야 관련 성공사례, 사업 노하우 및 비전 등을 공유했다.

올해 참여 기업들은 피칭 시간을 통해 사업 아이템과 비전, 목표와 실적 등을 발표했으며, 그룹 네트워킹에서는 강원도 창업기업으로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 경영 애로사항 극복 방안을 토론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도내 유망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됐길 바란다”며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열정적인 도전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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